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은 코로나19 심각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조합원과 자녀의 안전과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전면 취소하고 올 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42명의 학생들에게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에게 150만원 씩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용문농협은 14년 간 교육지원사업비에서 7억 85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올 해는 조합원당 2자녀까지 장학금을 지급받도록 함과 동시에 대학생에게 150만원, 고등학생에게 50만원으로 장학금 지원 금액을 확대하여 편성하는 등 교육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용문농협 강성욱 조합장은 8일 “우리농협 조합원님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지급하던 장학금의 금액과 기준을 확대했다”면서, “비록 코로나19로 인하여 장학금 전달식을 취소하였지만 앞으로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여 우리농협 및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용문농협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시점부터 조합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농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주기적으로 체온을 체크하며, 직원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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