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양평군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자는 외교부의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 군수는 허필홍 홍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해당 캠페인에 참여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명을 받은 사람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과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한 후, 캠페인을 이어갈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정 군수는 그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재난기본소득 기부버킷 챌린지’,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네 번째로 ‘스테이 스트롱’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 및 의료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온라인 캠페인으로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긍정의 힘을 믿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다음 캠페인 대상으로 김상호 하남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등 3인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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