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0.11.25 18:29 |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통해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해야"
2020/11/18 14:14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로 기사전송 C로그로 기사전송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이 오히려 다문화 학생들에게 낙인감 줄 수 있어
다문화가정 인식개선 통해.JPG▲ 경기도의회 전승희 의원(사진)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내국인 가정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 내국인, 다문화가정 구분 없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개편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양평)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다문화가정 교육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오히려 낙인감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내국인 가정과 더불어 모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전 의원은 12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고양·동두천양주·연천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리나라에 다문화 이주민들이 정착하여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기 시작한 지 15년~20년 정도 지나면서 우리나라 언어와 문화 모든 것에 서툴렀던 이주민들과 이들 자녀의 원활한 학교생활, 사회적응을 위한 다문화가정 프로그램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20년 전 처음 우리나라에 정착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을 1세대라 부른다면, 이제 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직장을 가질만한 나이가 되었고 현재 경기교육은 이들의 동생, 자녀뻘의 2세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어 전승희 의원은 "2세대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언어에 적응하는 기존 프로그램에서 방향성을 바꿔야 한다"며,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방식의 다문화 프로그램이 이제는 오히려 다문화가정을 위한 혜택이라는 명목하에 또 다른 낙인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전승희 의원은 "가장 우선해야 할 개선 방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내국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이라면서, "학생들을 위한 차별적 프로그램보다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에게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방법 등 정보제공의 기회를 마련하고, 우리나라도 더 이상 단일민족이 아닌 다민족국가로서 이주민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한 모든 학생,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최희경 기자 ypsd114@hanmail.net ]
최희경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ypsd114@hanmail.net
시대저널 - 지방시대를 여는 신문(www.e-ypnews.com) - copyright ⓒ 시대저널.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화제의 포토

화제의 포토더보기

    화제의동영상

    화제의 동영상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 주식회사 시대저널(www.e-ypnews.com)  | 발행인/편집인 : 김현술 | Ω 12553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161
      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00270 등록일자 2010년 1월 18일 | 경기 다01224 등록일자 2010년 4월 22일  
      사업자등록번호 : 107-88-42240  | 농협 351-0967-0733-23 (주)시대저널 l 대표전화 : 775-9933 I F: 775-9934 긴급: 010-3784-6140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희경 | e-mail :  ypsd114@hanmail.net  Copyright ⓒ 시대저널 All right reserved.
      시대저널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