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11월6일 오전 10시 (수)10:00 제1회 국수체육공원 내 전용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1회 국수분회그라운드골프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금년도 최초로 클럽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 이날 대회에는 여원구 양서농협장과 윤순옥 군의원, 송혜숙 양서면장 등 내빈과 고영화 국수클럽회장, 이희주 국수분회장, 남백우 양서분회장, 백승선 서종분회장을 비롯 이날 대회의 주인공인 국수클럽회원 23명이 참석했다.
국수클럽회장의 개회선언, 국수분회장과 여원구 양서농협장, 송혜숙 양서면장, 윤순옥 군의원 축사에 이어 이화진 클럽사무장이 “클럽회원들의 엔조이 하는 날”이라며 맛깔스런 사회로 행사를 이어 가자 장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여원구 양서농협장은 클럽운영비로 매년 200만원을 6년째 지원하여 클럽회원의 체력증진과 화합의장을 마련해 주고 있으며, 이날 국수분회장은 도시락을, 국수클럽은 따끈한 어묵과 다과준비를 준비했다.
회원들은 “송혜숙 양서면장이 골프사무실 방수처리와 지붕 앞 챙달기 등 어르신을 진정으로 섬기고 챙겨주는 따뜻하고 행복이 가득한 행정을 펼쳐 양평군그라운드골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용녕 지회장은 “여원구 조합장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인에게 특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이 어려운 시기에 10명의 클럽회원을 30명 회원으로 확보해 주신 고영화 클럽회장님과 이희주 분회장님께 깊은 감사드린다”면서, “양서면 기관장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주셔서 값진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 뜻있고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사를 했다.
환영사 후 시타에 이은 경기가 진행 되었고, 대회결과 1등 장길산(6만원), 2등 한덕영(5만원), 3등 오병희(4만원), 4등 천윤식(3만원), 5등 이대현(2만원) 회원이 상품권을 받았다. 참가한 18명의 회원 모두에게도 1만원씩 드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고 기분 좋고 행복한 행사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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