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8.12.19 00:57 |
양평군의회 박현일 의원, '일진아스콘 조기 이전 촉구' 5분발언
2018/09/22 02:2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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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근본적인 해결책은 군 차원의 공장 이전"
5.JPG▲ 박현일 의원이 21일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일진아스콘 공장 조기이전 등 다각적 대책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양평군의회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은혜재단 사태를 비롯한 양평공사의 강력한 제도적 개혁을 촉구했던 박현일 의원(민, 3선)이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일진아스콘 공장 조기이전 등 다각적 대책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양평에서 각종 분진과 아스콘 냄새로 고통 받는 곳이 있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그 대책을 찾아보고, 또 촉구키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은 먼저 “그간 민선7기에 이르기까지 퀘퀘묵고 해묵은 민원이 민선7기와 더불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진레미콘은 지난 1996년 설립되어 레미콘과 아스콘을 만들고 있으며, 이곳에서 생산된 레미콘과 아스콘은 아파트, 도로 등 각 공사현장에 공급되고 있다.”며 “공장설립 당시에는 주변에 주민들이 없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현재는 주변에 주택들이 즐비하게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환경 관련 문제들을 촉발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스콘 공장과 인접한 주택의 경우 분진과 악취 등의 고통과 함께 각종 차량 통행이 포화상태일 정도로 빈번한 6번 국도에서 공장 트럭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 때문에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특정대기유해물질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가 기준치보다 5000배 이상 검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은 심히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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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도는 일진아스콘에 대해서 지난 8월 30일자로 대기환경보전법 제23조 제1항 위반으로 폐쇄명령 처분을 내렸다.”며, “그러나 일진 측은 조업정지가 아닌 폐쇄명령은 법 규정에 위배된다며 폐쇄명령 등 취소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등 2건의 소송을 제기하는 움직임이 포착되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고 있지 않은 채 질질 끌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법적 소송 결과와 상관없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군 차원에서 공장을 이전하는 섬세한 검토와 대책에 있다고 본 의원은 믿는다”면서, “군에서 이렇게 손을 놓고 있다면 주민들은 끝없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이전에 대한 대책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전에 따른 대체부지 마련 등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역 경제를 위해서 적극 행정을 펼친다면 이전 또한 결코 불가능한 일만은 아닐 것이라고 본 의원은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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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민선 7기 지방정부가 들어선 지 3개월여 접어 들어가면서 군수님께서는 민선 7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를 최우선 정책으로 잡고 질주하고 있다.”며,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하는 것은 양평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일진레미콘이 어떤 곳입니까? 1996년 설립 이래 양평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중 하나로 날로 사업이 확장된바 있다.”면서, “일자리 창출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기존 일자리를 지키는 것 또한 일자리 창출일 것”이라고 말하고, “현재 일진레미콘에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보전하는 것도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정동균 군수님과 공직자들께서는 적극적인 아이디어, 혁신적인 아이디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쏟아내 일진아스콘 공장 이전 대책을 만들어 달라”면서, “양평군은 일진아스콘 문제를 양평군에서 관여할 사항이 아니고 경기도 소관이라고 떠넘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양평군은 일진아스콘 이전과 근로자들의 고용불안 문제에 대해서 어떤 방식으로든 개입하고 중재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더 이상 일진아스콘으로 인한 주민들의 환경권과 주거복지권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아스콘 공장 이전 방법을 최문환 부군수님 이하 공직자들과 책임지고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력하게 주문하고, 또 “존경하는 정동균 군수님께서는 주민들의 고통과 일진아스콘 이전, 그리고 근로자들의 고용불안을 해결하겠다는 공격적이고 선제적이며 과감하고 적극적인 자세와 추진력을 군민들에게 보여달라”고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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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유림 기자 ypsd114@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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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나 님ㅣ2018.10.08 08:30:5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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