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용문면에서는 봄 햇살처럼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용문배트민턴클럽 회장 이·취임식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용문면사무소에 기탁했다.
7대 취임회장 이남희회장은 "이 성금은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만들어진 성금으로 적은 액수이지만 용문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취임사에 이어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윤건진 용문면장은 "보내주신 회원들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용문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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